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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그린

소고기 안창살 굽쨔 먹쨔 읏~쨔~! 안창살은 거의 처음먹어보는듯한...; 안창살을 따로 사먹진 않았었는데, 콧코에서 사다주신 안창살. 굽짜 먹짜 읏~쨔! 간만에 소고기 고기고기. 근데 안창살이.. 질긴건 아닌데 뭔가 꽉찬 고기 느낌이다. 질긴건 아닌데 뭐랄까 쫀쫀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왜케 맛없게 보이냨 맛있긴했는데, 생각보다는 맛있진 않아서 안창살은 이제 안사먹을것 같다. ㅋㅋㅋ 고알못. 삼겹살이 난듯. ㅋㅋㅋㅋ 고기를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가끔 삼겹살이나 먹어주면 고기는 충분. 그래도 간만에 소고기 먹으니까 든든~ ㅋㅋㅋㅋ 뭐 한것도 없는데 괜히 든든. 추석된다고 채소값이 어마어마하던데, 고기가 오히려 더 싼듯.. ㄷㄷㄷ 안창살은 내장을 붙들고 있는 근육이라고 한다. 엄밀히 따지면 '고기' 는..

내년엔 텃밭 열심히 해야겠다 그래도 꽤 저렴한 마트인데.. 채소 값이 날리다 ㅋㅋㅋ 시금치 한단에 에 ? 4천원이라뇨 ㅋㅋㅋ 에? ㅋㅋㅋㅋㅋ 세상에 ㅋㅋㅋ 부추는 2처누언. 미니밤호박은 지난달에 11000원이었는데 15000원이 넘네? 무도 되게 작은데 3천원 ㅋㅋㅋㅋ 와.. 내년엔 무랑 부추같은건 꼭 심어야겠다. ㅋㅋㅋㅋㅋ 뭐 물론 이러다 다운될수도 있겠지만, 심허네. 요즘 다들 일하는것도 힘들고 돈벌기도 힘든데 참 아이러니~ 말도 안돼~ 아이러니~ 말도 안돼~ 내년엔 식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만한 것들을 텃밭에 좀 심어야겠다. 파도 심어야지. 어흉.. 물가 너무 무서월... 공산품이 더 싸네 ... 룰루랄라 마트 갔다가 두손 가볍게 룰루랄라 돌아옴. ㅋㅋㅋㅋㅋ 돈아꼈다.. 그나마 재래시장에선 좀 싸게 ..

오쿠 구운계란 만들기 : 이집에서 제일 열일이다 이집에서 대리급 역할을 맡고 있는 오쿠. 맡은바 일을 제일 열심히 하는 녀석이다. 구운계란 만들기 완료 후 바로 또다시 요거트 만들기 들어간다. 오쿠 대리 힘내. 오쿠 사다 놓고 잘 안쓰는집도 엄청 많다는데, 구운계란 만들어 드셈. 진짜 최고임. 세상 맛있음. 실컷 만들어 놓고 몇개는 실온에 두고 1~2일 안에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꺼내 먹는데, 바로 먹어도 되지만 냉장고에서 꺼내서 한 2~30분 이따 먹으면 더 맛있다. 뭔가 차가울때 먹는것보다 더 식감이 좋다고해야하나? 요거트도 진짜 맛이싿. 한번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가 지나도 멀쩡하다. 그래서 양껏 만들어 놓고 먹기 완전 좋음. 우리집 오쿠는 요거트랑 구운계란만 열심히 만들어..

파스타 치즈피자 가끔은 기름칠 평소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은 파스타도 먹어주고 피자도 먹어주고 ~~ 그래야 살맛나지. ㅋ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요즘 왜이렇게 먹을게 땡기는지 원.... 뭐라도 좀 해먹어야 하나.. 파스타는 너무 강한 맛보단 적당히 담백한 맛이 좋다. 나이가 들어서그런가 요즘은 토마토 파스타 같은것보단 오일파스타가 더 입에 맞는것 같고. 너무 강한맛의 피자보다는 뭔가 치즈맛이 좀더 느껴지는 그런 피자가 좋더라. 치즈도 너무 짠거 말고. 얇고 담백하면서 고소한 치즈 맛이 느껴지는.. ㅋ 밖에 나가서 뭘 먹는게 참 부담스러운 요즘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서 먹어야만 할때가 종종 있다. 최대한 빨리 먹고, 자리를 일어서려고는 하는데. 잘때마다 무서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자연한알 육수 떡볶이 만들어봄 덕복희씨 금방이네 평소 집에서 뭘 만들어 먹지는 않는 편인데, 친구가 육수 만드는 알맹이 같은걸 하나 줘서 써먹어봄. 집에서는 안쓸것 같아서 본가 갈때 가져가서 한알 쓰고 두고 왔다. 오마니 쓰십쇼 ㅋㅋㅋ 떡볶이나 해먹을까 하는 말에, 자연한알 가져온게 생각나서 오마니 드림. 이거 넣고 한번 해봅세. 요즘은 뭐 육수 만드는게 티백이나 이런 알맹이 같은 다양한걸로 잘 나오는것 같다. 요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간편하게 쓸 수 있어서 괜찮을듯. 하지만 난 불키는것조차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 이런것 조차 사용하지 않게 됨... 쨋든, 선물 받았으니 사용해보려고 엄마한테 드림 ㅋ 일단 떡볶이를 끓일 물을 팔팔팔파라팚 끓여준다. 그리고 자연한알 통을 까벗겨보니 요상한 게 ..

청귤청 에이드 / 귤 심기 도전하고 싶지만 달달하니 눈뜨이네 날이 더울땐 청귤청 에이드 끝내준다 아주.뭔가 체력도 떨어지는것같고 기운도 없고, 맛있는게 먹고는 싶은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을때 집에 있는 탄산수에 청귤청 담근거 넣어서 한잔 마시면 크. 탄산수에 넣어서 너무 저어버리면 탄산이 스르르르 빠져버리기 때문에 살짝만 휘저어서 마셔야함. 귤도 심어보고 싶었는데, 여기 기후가 맞지는 않으니 ㅋㅋㅋ 귤 심기는 좀.. 오바인듯. 귤은 그냥 사먹는걸로 .. ㅋ 탄산수는 가능한 물+탄산만 들어가있는걸로 사다 놓으니 훨씬 나은것 같다. 시중에 파는 탄산수는 다른 것도 좀 들어가서 보면 나트륨이나 당이나 이런것들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가 칼로리도 살짝 있긴 한데 (워낙 적긴 하지만 그래도.) 어차피 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