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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그린

수도꼭지 없애기 메꾸기 엄청 쉽습니다요 작은 다용도실에 나와있는 수도꼭지 때문에 애매하게 자리를 잡아먹어서, 없애기로 결정. 생각난김에 해야하니 철물점에 다녀옴. 처음 간 철물점에서 플라스틱으로 된 메꾸라 밖에 없다고해서... 그럼 그걸로 하고 잘라내야지.. 하고 막아뒀는데, 아.. 아무래도 나중에 뽑아 낼때 귀찮을것 같아서 그냥 신주로 된 메꾸라를 다시 사왔다. 가정용 수도꼭지 없애기 용으로 사용할 '메꾸라' 는 대부분 15A 를 사용한다. 그냥 철물점가서 '메꾸라' 랑 '테프론 테이프' 달라고하면 된다. 그리고 집에 몽키스패너가 무조건 있어야한다. 이왕이면 두개 있는게 좋다. 그래야 윗부분 파이프를 잡고 고정 시키고 수도꼭지를 힘있게 돌려서 풀러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괜히 신주가 좋아서 신주로 된 ..

도라지까고 빵까먹고 열심히 도라지를 깠으니 빵을 까먹자. 가끔 사먹는 빵인데 이게 참... 갑자기 생각나서 사먹으면 몇개 먹으면 안먹고싶어진다. 빵을 진짜 좋아했는데 요즘 들어서 잘 안먹게 되는 듯한 느낌.. 완전 앉은자리에서 다 먹고 그랬는데, 소화가 잘 안되는건지 이제는 밀가루 음식을 엄청 좋아하진 않는것 같다. 빵에 진짜 환장했었는데.. 이젠 내돈주고 빵사먹는일이 많지가 않다. 뭐, 잘된거겠지? 요즘은 가능한 통밀빵같은걸 먹으려고는 하는데, 가끔은 이렇게 달달한 빵이 땡길때가 있다. 그런데 막상 사오면 많이는 못먹음 ㅋ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생각날때 꺼내 먹어야겠구만

사철나무 전정 & 수국 심기 울타리로 심어둔 사철나무 키가 어느정도 자라서 들쑥날쑥하다. 너무 뾰족하게 나온것들만 조금 잘라주고, 잘라낸건 혹시나 싶어서 비어있는 텃밭에 심어놈 ㅋㅋㅋㅋ 봐서 좀 자라면 내년 봄에 다시 그 옆으로 옮겨 심어야지 ㅋ 뿌리가 나면 좋을텐데. 사철나무를 집 주변으로 뺑 둘러서 심으려면 생각보다 양이 꽤 많이 필요하다. 처음 할때 좀더 여유있게 시킬껄.. ㅋ 사무실에서 다 죽어가던 수국을 가지고와서 일단 텃밭에 옮겨 심었다. 실내에서 자라기 힘든녀석인데, 안에서 버티느라 고생했네. 상태가 좀 안좋았었는데 과연 자라려나. 그래도 요 며칠 바람도 좀 불고, 비도 내려서 영양분은 좀 먹었을텐데. 잘 버티고 자라나라.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 쪽에는 향나무를 심고 싶었는데, 큰 사이즈는 비..

껍질벗긴 손질한 마 보관방법 : 고무장갑 꼭! 이번엔 더덕 말고 마 저번엔 더덕을 갈아마셨는데, 이번엔 마를 갈아마셔 볼라고, 시장에서 마를 사왔다. 이것보단 고구마 처럼 생긴 마가 좀더 좋다고는 하던데, 껍질벗기기에는 이게 더 편할것 같아서 그냥 요렇게 생긴 녀석으로 가져옴. 가만있어보자.. 이녀석을 어떻게 보관을 해야하면 좋을까.. 알아보니 며칠내에 먹을건 미리 껍질벗겨서 보관을 하면 되고, 좀이따 먹을것들은 흙이 묻은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라는 말도 있고, 씻어서 흙을 제거 한 후 하루 정도 더 말려서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 하라는 말도 있다. 껍질벗긴 마 손질한 마 보관방법 한 2~3일 안에 갈아서 먹을 양 정도는 껍질을 벗겨서 통에 생수를 붓고, 식초를 붓고 (적당히 넣으라는데 도대체..